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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1주차 실습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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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장 작성일 20-06-13 18:09 조회 6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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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기간 한주는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정신없이 흘러간 한주인것 같다.

 

처음보는 얼굴들, 처음접하는 일들, 처음걷는 좁은 골목길과 왠지 쓸쓸하게만 느껴지던 대문들...

모든것이 낮선 환경이라 조금은 긴장한 상태에서 사회복지사 실습과정을 시작했던것 같다.

 

하루하루 실습기간이 지나면서 실습지도 선생님들의 친절하고 열정적인 교육 덕분에 하루 8시간의

교육을 받는 나를 비롯하여 미래의 사회복지사(동료 기수들)들도 점점 말문이 터이고 행동들이 자연스러워 진것 같다.

 

마음의 여유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어르신들의 열악한 환경과 주변의 적지않은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심지어 어르신들의 식사때 제공되는 식대가 3천원의 원가로 만들어 진다는 것을 알았을때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나라에서

수없이 강조되고 있는 복지정책의 강화가 누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어떤 복지를 위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앞으로 점점 늘어만가는 노인인구에 대한 현실적인 복지정책의 적용이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유난히 더웠던 날씨에 현장실습 중에도 이런 저런 생각 하다보니 1주일 이라는 시간이 정신없이 지나갔던것 같다.

 

2주차 교육이 시작되는 다음주 부터의 실습에는 어르신들과 좀더 소통할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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