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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이야기

1주차 실습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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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울 작성일 20-06-14 04:12 조회 6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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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첫날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센터에 도착 하였다.

먼저온 실습생들, 소장님, 실장님이하 여러 선생님들 반갑게 맞아주시니 조금은 여유가 생겨지고 실습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아~이런일들을 하고 있구나 이해를 하게 되었으며, 첫번째로 어르신들께 도시락 배달을 하게 되었다. 잘 할수 있을까? 두근두근 허둥지둥... 어르신들은 대부분 독고 노인이시며 도시락 하나를 나눠서 두끼를 드시고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계셨다.

문을 열어놓고 기다리고 계시는 어르신, 목소리 들을 려고 나와있다며 마당에 나와 계시고 대문밖까지 나와 손 흔들어 주시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외로우실까 사람이 얼마나 그리우시면 저러실까 마음이 많이 아팠다. 

수면등을 전해드리러 주소만들고 이골목 저골목 집 찾아 다닌다고 힘들고 짜증도 나고 안계시니 속상하고 ..그래도 돌아올때는 무엇인지 모러게 너무나 뿌듯한 기분이었다.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강의에 또 한번 놀라고 많은 것을 배웠고, 몸은 힘들었지만 가슴 뿌듯한 한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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