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노인지원서비스 14-09-30(화) 재가어르신 애완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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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 작성일 14-09-30 20:26 조회 1,079회 댓글 1건본문
재작년에 14년 동안 키우던 강아지를
잃으시고
가족도 없이 홀로
외롭게 지내셨던 손00 어르신,
수성시니어클럽에서 키우던 풍산개가
새끼를 낳았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한마리 찜~
강아지를 데리러 가는 내내
설레임을 감추지 못하셨고
말 수도 없으시던 분이
강아지를 만나고서는
'집에 가자마자 잠자리부터 봐야겠다'
'내일은 예방접종부터 해야겠다'
'이름은 뭘로 지어야 하나'...
말씀이 세배쯤 많아 지셨습니다.
외로운 어르신께
강아지가
긍정적인 힘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잃으시고
가족도 없이 홀로
외롭게 지내셨던 손00 어르신,
수성시니어클럽에서 키우던 풍산개가
새끼를 낳았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한마리 찜~
강아지를 데리러 가는 내내
설레임을 감추지 못하셨고
말 수도 없으시던 분이
강아지를 만나고서는
'집에 가자마자 잠자리부터 봐야겠다'
'내일은 예방접종부터 해야겠다'
'이름은 뭘로 지어야 하나'...
말씀이 세배쯤 많아 지셨습니다.
외로운 어르신께
강아지가
긍정적인 힘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댓글목록
라혜영님의 댓글
라혜영
작성일
이름공모에.. 햇빛직원들이 "햇빛"이 어떠냐고 너스레를 떨었더니..
어르신이 일단 생각해보겠다고 하시고는
다시 연락주셔서 "빛님"이라고 하신답니다.
"햇빛아~"라고 부르기 힘드니까
"빛님아~"라고 부르시기로 했다고..
어르신들과 함께 정겨운 일상을 꾸려갈 빛님이가 참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