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돌) 20-07-10 마음담은 옥수수 후원 > 사진자료실

강원도 사는 친정모친이
대구사는 딸 먹으라고 옥수수 챙기는
사랑의 마음.

대구사는 딸(생활지원사님)은
우리 맞돌 어르신들 드시면 좋겠다 싶은
나눔의 마음.

그라믄 20개만 보낼라던 거..
10배 불려 200개 보내시는
넉넉한 인심의 마음.

갑자기 도착한 옥수수 박스
한 주 마지막 금요일 오후시간대의 언박싱~!
퇴근전에 바로 옥수수 전달 가능한
생활지원사님들 긴급 모집 공지

"저요!" "저요!" "저도요~!"
담당 어르신들 가져다 드리고 싶어 안달난 마음으로
부리나케 댓글 달리는 생활지원사 선생님들.
카톡 늦게 봐서 선착순 탈락한 분들은
"다음부터는 선착순으로 하지 말라"는 원망~까지!

강원도 친정모친과, 생활지원사님 감사합니다.

먼길 달려온 옥수수들은 어르신들 집에 도착했고
행복한 간식으로 쪄지는 중 일겁니다.
벌써 입안에 톡톡 터지는 알갱이들 떠올리니
침~넘어갑니다.